마지노선 붕괴, 2025년 여름은?

먹고사는 문제❌ 죽고 사는 문제⭕

2025. 2. 3.

마지노선 붕괴, 2025년 여름은?

안녕하세요!! Chloe입니다. 짧은 방학 같았던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는 이제 5월의 연휴를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보려고 합니다~ 🏃 🏃 🏃

여러분은 이번 겨울 추우셨나요??

저는 올 겨울의 시작이 폭설이어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춥지 않아서 참 이상했어요.

하루가 멀다 하고 지구온난화가 체감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이번 레터에서는 이상기후와 관련된 🌞🔥🌊기후테크에 대하여 전달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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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줄 요약

국제사회는 친환경 그린 인프라로 전환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기후테크
초기 투자 비용이 큰 기후테크, 정부의 지원 요구!

# 2024년은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되었다 -세계기상기구(WMO)-

📺 '기후 마지노선' 넘었다...역대 가장 더운 지구 (KBS 9시 뉴스)

🖱️ 내 삶을 바꾸는 기후테크

지난 2015년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자 UN 회원국들은 ‘기후 마지노선’을 정했습니다. 지구 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로 제한하자고 합의한 것인데요.

하지만 작년 지구 평균 기온이 🔥1.62℃ 상승하면서 마지노선은 깨지게 되었습니다.

작년 전 세계는 폭염, 한파, 가뭄, 홍수 같은 기상이변을 피부로 느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은 자연재해뿐 아니라 식량 생산과 산업 구조, 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국제사회는 이런 연쇄반응을 감속시키고자 탄소 시대의 종언을 고하고, 🌱친환경 그린 인프라로 전환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의 중심에는 기후테크가 있습니다

# CES 2025에 등장한 기후테크

🖱️ 수소, 물, 전기...CES의 '친환경 테크' 물결

🖱️ 中 비트봇, 로봇 바다거북 '로보터틀' 개발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핵심기술을 의미합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열쇠, 기후테크는 CES 2025에서 많은 기업이 선보였는데요.

홍콩 기업 비트봇(Beatbot)은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 ‘🐢로보터틀(Robo Turtle)’을 공개하였습니다. 로보터틀은 물속을 다니며 수질 모니터링, 생체 정보 추적 등 수행하여 정부나 환경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물 위에 떠 있을 때, 태양광 패널을 통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과 부력 제어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 '기후위기 시대, 해법 찾는 기후테크 기업 '로우카본' (KBC 뉴스)

🖱️ CES 간 수자원 공사...K-water관 열고 물관리 기술 알린다

CES 전시장 곳곳에는 가로등 형태의 ‘🌳카본트리’가 세워졌는데요. 이것은 한국기업 로우가본이 설치한 ‘탄소나무’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잡아먹는 역할을 합니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스마트팜으로 이동해 식물을 키우는 데 쓰일 수 있고, 태양광 패널이 연결되어 있어, 따로 전기 공급을 하지 않아도 빛을 내어 가로등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 기후테크, 정부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 "물 들어올 때 노 젓자"...기후테크 확대하는 정부

🖱️ 초기 비용 큰 기후테크...정부 지원 강화 절실

기후테크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신기술을 개발한다는 점에서 긴 연구 기간이 필요하여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미국과 유럽연합 같은 주요국들은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탄소중립 달성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자본을 투자하고 있는데요.

우리 정부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탄소중립 그랜드 얼라이언스’ 선언식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한덕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030년까지 녹색금융에 450조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하였으며, 2025년 기후테크에 약 2조 7000억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후테크 산업의 활성화는 기업과 정부만의 몫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개인 스스로가 기후 위기를 헤쳐나가는 주체로서 동참하려는 관심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