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구부터 AI 코치, 오프사이드 판독까지 안녕하세요. Chloe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최로 전 세계 축구 열기가 뜨겁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아쉬움은 남았지만, 이번 대회는 경기 결과만큼이나 경기장 안팎의 기술 혁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센서가 내장된 공, 실시간 선수 추적, AI 기반 오프사이드 판독, 48개 참가팀을 위한 AI 분석 도구까지. 경기장 곳곳에는 수많은 IT 기술이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는데요.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의 최첨단 경연장으로 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이번 먼슬리에이텐에서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움직이는 IT 기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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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영상은 이번 월드컵의 공식 기술 파트너인 레노버(Lenovo)의 AI 솔루션들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하시면 더욱 빠른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중 우리는 대표적인 기술 3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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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 데이터를 말하다: 공인구 ‘트리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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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 공인구 트리온다(출처 아디다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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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은 단순히 선수들이 차는 공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번 월드컵 공인구는 작은 컴퓨터에 가깝습니다.
아디다스가 제작한 공인구 ‘🖱️트리온다(TRIONDA)’에는 초당 500회 움직임을 측정하는 500Hz IMU 모션 센서 칩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공의 속도와 궤적, 회전 방향은 물론 선수와 공이 접촉한 순간까지 실시간으로 기록해 비디오 판독(VAR)시스템으로 전송하는데요. 🏁덕분에 마지막으로 공을 터치한 선수가 누구인지, 공이 라인을 벗어났는지, 핸드볼 여부까지 더욱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드컵 공인구 내부에 칩이 장착된 것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부터이며, 직전 카타르 월드컵의 공인구부터 관성측정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회에서는 수집 가능한 데이터의 정밀도와 활용 범위가 한층 확장되며, 공인구가 단순한 장비를 넘어 경기 운영을 지원하는 데이터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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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AI 기반 심판 기술과 전술 분석 시스템을 제공한다 (출처 레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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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가장 큰 고민은 상대 팀의 전술에 얼마나 빠르게 분석하고 대응하느냐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이 역할을 AI가 함께 맡게 되었습니다.
‘🖱️풋볼 AI 프로(Football AI Pro)’는 FIFA와 레노버가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전술 분석 플랫폼으로, 수백만 건의 경기 데이터와 2,000개의 전문 분석 지표를 학습했습니다. 선수의 최고 속도부터 빌드업 과정, 패스 차단 패턴까지 분석해 경기 전에는 상대 팀의 전술을, 경기 후에는 우리 선수들의 움직임을 직관적인 자료로 제공합니다.
이전에는 높은 비용 때문에 일부 국가만 활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모든 참가팀이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FIFA의 인판티노 회장은 이를 두고 ‘축구 데이터의 민주화’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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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가 오프사이드를 판정하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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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3D 아바타를 통해 판정하는 모습(출처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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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에서 가장 많은 논란이 발생하는 판정 중 하나는 오프사이드입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AI와 3D 기술을 결합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SAOT)’이 정확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본선에 출전한 선수 1,248명의 신체를 3D 아바타로 구현하고, 경기장에 설치된 특수 카메라가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추적합니다. 선수의 신체 일부가 수비수보다 앞서면 즉시 심판에게 🚨알림을 보내 정확한 판정을 지원하고,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 TV와 경기장 전광판에는 선수의 실제 체형을 반영한 3D 리플레이가 제공되어 관중도 판정 과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시스템은 2022 카타르 월드컵부터 도입됐지만, 당시에는 선수의 체형이나 자세를 표현하는 그래픽의 정확도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실제 신체를 정밀하게 반영한 3D아바타로 판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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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기술은 이제 단순히 심판을 보조하는 수준을 넘어, 스포츠 판정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국제 스포츠 대회의 새로운 표준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테크 업계에서는 이번 월드컵을 통해 향후 스포츠 AI 산업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포춘비즈니스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스포츠 AI 시장은 2025년 약 12억 달러에서 2034년 약 5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보았을 때, 축구 뿐 아니라 앞으로의 스포츠는 선수의 감각과 기술 그 뒤에서 움직이는 데이터와 인프라가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가 될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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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다음 먼슬리에이텐은 잠시 쉬어갑니다. 🌿
무더운 여름, 여러분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충분히 쉬고 재충전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먼슬리에이텐은 더 흥미로운 IT 이야기와 함께 9월 3일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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