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키가 바꾸는 새로운 인증 방식 안녕하세요. Chloe입니다.
두 달 만에 찾아온 먼슬리에이텐입니다! 👋여름휴가는 잘 보내셨나요?
이번 달에는 추석 연휴까지 기다리고 있어서인지, 유난히 가을이 빨리 찾아오는 기분이에요. 🍂
여러분은 지금 몇 개의 비밀번호를 사용하고 계신가요?
사이트마다 다르게 만들자니 기억하기 어렵고, 똑같이 쓰자니 보안이 걱정되고…
그런데 이제는 더 복잡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대신, 아예 비밀번호를 없애는 방향으로 로그인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번 먼슬리에이텐에서는 비밀번호를 대신할 새로운 인증 방식, ‘패스키(Passke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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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번호, 보안의 기본이자 가장 취약한 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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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상에서 ‘나’를 증명하는 가장 익숙한 방법은 아이디와 비밀번호입니다.
하지만 비밀번호가 유출되면 하나의 계정 문제를 넘어 개인정보 노출이나 금전적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우리가 너무 많은 비밀번호를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억하기 쉬운 조합을 만들거나, 하나의 비밀번호를 여러 서비스에서 반복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실제로 사이버보안 기업 카스퍼스키가 🖱️2023~2025년 주요 비밀번호 유출 데이터(기사보기)를 분석한 결과, 2025년 유출된 비밀번호의 54%는 과거 데이터 침해에서 이미 노출된 이력이 있는 비밀번호였습니다. 한 번 유출된 비밀번호가 계속 재사용되면서 다른 계정의 보안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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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문제는 ‘비밀번호를 얼마나 복잡하게 만드느냐’를 넘어, 사람의 기억에 의존하는 인증 방식 자체의 한계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최근 보안도 ‘기억 기반 인증’에서 ‘기기 기반 인증’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바로 ‘패스키(Passkey)’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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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없이 어떻게 로그인이 가능할까요?
패스키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대신 지문이나 얼굴 인식, PIN 등 평소 기기의 잠금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로그인하는 인증 기술입니다.
핵심은 🔐개인키와 공개키에 있습니다. 패스키를 등록하면 개인키는 사용자의 기기에, 공개키는 서비스 서버에 각각 저장됩니다. 로그인할 때 비밀번호는 사용자가 입력한 비밀번호를 서버가 확인하는 방식이라면, 패스키는 비밀번호 자체를 주고받지 않고 기기에 저장된 개인키와 서비스 제공자가 가진 공개키를 매칭해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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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패스키는 가짜 페이지를 이용한 피싱 공격에 강하고, 서버에 비밀번호 자체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가 해킹당해도 개인키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기 때문에 연쇄적인 계정 탈취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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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키는 단순히 비밀번호 없는 로그인 그 이상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Microsoft(기사보기)는 2025년 Authenticator의 비밀번호 저장·자동완성 기능을 종료하고, 2단계 인증과 패스키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재편했습니다. 비밀번호를 더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비밀번호에 의존하지 않는 방향으로 로그인 환경 자체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죠.
이에 따라 우리가 관리해야 하는 보안의 대상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비밀번호를 얼마나 안전하게 만들고 기억하느냐’가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패스키가 저장되고 동기화되는 스마트폰과 PC, 계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운영체제와 브라우저, 패스키 관리 서비스 등 패스키를 안전하게 저장하고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태계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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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키는 아직 보급 단계인 만큼 기기를 분실하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로그인할 때 불편함이 생길 수 있지만, 그럼에도 매우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인증 표준화 기구 FIDO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이미 전 세계 80억 개 이상의 사용자 계정에 패스키가 적용됐으며, 한 번 사용 후 계속 패스키를 사용하는 비율도 62%에 달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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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SK텔레콤(기사보기)은 지난 5월 패스키 솔루션의 국가 공인 검증을 통과한 뒤 ‘비밀번호 없는 업무 환경’ 구축에 나섰는데요. 사내 시스템에 패스키를 단계적으로 도입, 기술 안정성을 추가 검증한 후 외부 서비스 확대 적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쿠팡(기사보기) 역시 지난해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보안 강화를 위하여 올해 4월부터 패스키 로그인을 도입했습니다.
물론 패스키가 모든 보안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열쇠는 아닙니다. 로그인 이후 브라우저 쿠키를 탈취하는 ‘쿠키 하이재킹’처럼 인증 자체를 우회하는 공격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기업과 개인의 지속적인 보안 관리도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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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보안은 ‘로그인’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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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키가 ‘사용자가 누구인지 안전하게 인증하는 방법’을 바꾸고 있다면, 기업 보안에서는 로그인 이후도 중요합니다.
ATEN 소프트웨어 CC2000과 CCVSR는 인증된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지, 접속한 뒤에는 어떤 작업을 수행했는지까지 관리하고 기록해 안전한 보안 환경을 제공합니다.
🛡️ CC2000(중앙 집중 관리 소프트웨어) | 누가, 어디에 접근할 수 있는가?
여러 KVM over IP 장비와 서버 접속 환경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합니다. 사용자별 접근 권한과 원격 접속 환경을 중앙에서 관리해, 다수의 서버와 IT 장비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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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VSR(비디오 세션 녹화 소프트웨어) | 접속 후, 무엇을 했는가?
KVM over IP를 통한 원격 접속 화면과 사용자 활동을 기록합니다. 사용자 로그인부터 장비 접근 및 작업 이력까지 확인할 수 있어, 보안 감사나 문제 발생 시 원인을 추적하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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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2000으로 접근을 관리하고, CCVSR로 활동을 기록해 로그인 이후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으로 IT 관리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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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보안은 ‘로그인’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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