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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 비전 선포식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 현장에 에듀테크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듀테크를 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며, 디지털교육기획관을 신설하고,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하였는데요!

에듀테크란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온라인 교육을 넘어 VR, AR,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한 교육산업입니다.

종이책, 노트, 화이트보드 등 전통 아날로그 방식을 스마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하여 교육환경의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협업과 참여를 장려하는 것인데요.

👉다음 스마트 장치들로 인하여 교실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육부에서 발표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에 따르면 2025년 3월부터 초∙중∙고 일부 학년, 일부 과목에 AI 디지털 교과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지털화된 교과서는 멀티미디어 자료와 하이퍼링크 기능 등을 통해 유연한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AI는 학생들의 강점∙약점을 파악하여 개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시하고, 챗봇 기능으로 보조 교사 역할까지 수행하는데요. 또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어 지역 간의 학습격차를 해소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전자칠판은 디지털 교육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에듀테크를 대표하는 제품입니다. 전자칠판은 화면 터치로 칠판∙사진∙영상 등을 전환하고, 자료화면 위에 직관적인 강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스마트 기기와 호환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인데요!

학생의 화면을 칠판에 띄울 수 있어 발표∙토론 등에 편리하며, 교사는 이를 통해 학습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칠판을 통해 강의를 녹화한 후 손쉽게 공유할 수 있어 학생들이 자율적인 복습을 하는데 용이합니다.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전자칠판 사업 설문조사 결과, 전자칠판이 학생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3%를 차지한 걸로 봐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도 필요한 제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듀테크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시를 비롯한 전국의 교육청에서는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는 학생들의 책가방을 가볍게 만들어 주었는데요. 무거운 교과서와 자료를 기기 하나로 손쉽게 관리하고,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편리하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자칠판 뿐 아니라 가이드 로봇 등 IT 기기 간 결합 및 통합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의 스마트 학습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교육 현장 종사자 5,25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7%가 최근 3개월 이내 에듀테크를 활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수업자료 제작∙공유, 협업∙소통 등에 쓰이고 있으며, 에듀테크를 활용할 때 가장 좋은 점으로는 ‘학생들의 수업 참여 동기 및 흥미 유발’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 중인 중학교의 한 학생은 “👩‍🦰 종이책으로 수업할 때보다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아져서 수업시간이 재밌다”, “다른 친구들과 작업물을 공유할 수도 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집중도 더 잘하게 된 것 같다” 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