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모를 비슷한 글자로 바꾸는 이 스킬(?)은 해외 숙소의 단점 등 비추천하는 후기를 자동 번역될 수 없게 작성해서 ‘한국인만 알아볼 수 있게’ 공유하는 방법인데요. 챗GPT 의 새로운 모델 오픈 AI o1(이하 오원)은 이 패턴을 추론하여 해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추론 능력을 가진 오원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지난 9월 12일 챗GPT 개발사 오픈 AI가 ‘스트로베리🍓’라는 코드명으로 개발해 온 ‘오픈A o1’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AI에 생각하는 능력을 부여하여 ‘추론’을 할 수 있게 하는 것, 즉 단순한 정보 처리를 넘어 자율적으로 인터넷을 탐색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오픈 AI에 따르면 이 전 모델GPT-4o의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예선 정답률이 13%였던 거에 비하여, 👍오원의 정답률은 83%로, 압도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지난 8월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챗GPT 개발사 오픈 AI측은 ‘챗GPT 주간 활성 사용자 수가 2억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사용자가 가장 많은 생성형AI 서비스는 챗GPT 였는데요. 오원의 공개로 챗GPT 의 사용자 수는 더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겠습니다! (크으~ 대표주자 👍)
갤럭시 S24를 시작으로 AI폰 시대가 된 지금. 멀게 느껴졌던 AI가 내 손안으로 쏙 들어왔습니다!
올해 1월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는 업계 최초 AI 스마트폰으로 자체 AI인 ‘갤럭시 AI’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갤럭시 S24의 주력 기능은 실시간 통번역으로 출시 시점에 13개 언어를 시작으로 지원 언어를 확대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상대방 모두에게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출시한 갤럭시 Z폴드 등에도 갤럭시 AI를 탑재하여 AI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 9월 🍎애플에서 출시한 첫 AI폰 아이폰 16은 ‘AI없는 AI폰’이라고 혹평 받고 있습니다. AI폰의 중추 역할을 하는 애플 인텔리전스가 출시 시점 이후에 탑재되기 때문인데요. 출시 다음달인 10월 미국에 한정해 추가될 예정이며, 12월에서야 영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만 추가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로서 지원하는 언어가 영어 뿐이기 때문인데요. 추후 지원 언어를 확대한다고 하였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이미 😒회의적입니다. 앞으로 애플의 AI폰은 잘 정착할 수 있을까요?
구글의 연구조직 ‘구글리서치’가 AI모델 HeAR’을 기반으로 결핵 등 질병의 초기 증상을 발견하는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병원 및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수집한 3억 개 이상의 오디오 데이터(코 훌쩍이는 소리, 기침 소리 등)으로 훈련을 진행하여 증상을 알아내는 것인데요. 개발이 완료된다면 HeAR은 경제적인 부담 없이 간편하게 질병을 검사할 수 있는 도구로 빈곤국 등 의료서비스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합니다!
‘카피킬러’를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 무하유는 생성형 AI 등장으로 위기를 맞이하였습니다. 기존 표절 검사 기술로는 생성형AI를 대응할 수 없었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무하유는 생성형AI가 글 쓰는 과정을 역으로 이용한 ‘👺GPT킬러’를 개발하였습니다. AI가 작성한 글인지 판별할 수 있는 ‘GPT 킬러’ 서비스는 구직자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는 서비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다양한 생성형AI 서비스가 개발되고 있는데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하는 뉴스레터는 6개월 후 다시 돌아올 예정입니다!!! 6개월 동안 AI가 얼마나 또!!! 얼마나 많은!! 발전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걱정도요~)
ATEN X SALTO
ATEN이 스마트 전자출입/통제 기업 SALTO 시스템즈와 협력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