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광고엔 사람이 없다? AI 콘텐츠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먼슬리에이텐 구독자 여러분!
8월호는 잠시 쉬어갔는데요. 모두 여름휴가 잘 보내셨나요?
쉬는 동안 릴스와 숏츠를 자주 봤는데, 요즘 유독 👀눈에 띄는 광고가 있더라고요.
뭔가 어색하면서도 재미있는 영상들! 생성형 AI로 만든 콘텐츠였어요.
이번 9월호에선 이렇게 광고에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시작한 생성형 AI 트렌드를 살펴보려 해요.
좋은 반응을 얻은 사례부터, 혼란을 불러온 사례까지 함께 정리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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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생성형 AI 기술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며, ‘애드테크(Ad-Tech)’ 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AI가 직접 모델이 되고, 영상과 음성을 합성하며 제작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이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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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 광고, 이렇게 써서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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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광고로 주목받은 브랜드의 콘텐츠 사례 3개를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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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야나두 – 영어 교육 기업의 AI 상황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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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플랫폼 야나두는 AI로 구현한 ‘👵미래의 할머니’와 🧔원어민 선생님의 상황극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Z세대가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었다는 설정으로, 흔한 영어 실수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짧고 반복적인 숏폼 구성으로 학습 효과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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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마트 - 유통 대기업의 AI 모델, 퇴계 이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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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자체 브랜드 ‘5K PRICE’를 알리기 위해 🖐️5천 원권의 주인공 퇴계 이황을 AI 모델로 구현한 광고 3편을 선보였습니다. 고전적인 인물과 현대적 유머의 조합으로 신선하고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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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CJ 대한통운 – 물류기업과 AI 동물 크리에이터의 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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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대한통운은 AI 동물 크리에이터 ‘🐕진도’와 손잡고 새벽 배송 서비스 오네(O-NE)를 알리는 숏폼 콘텐츠를 공개했습니다. 단순히 AI 기술 활용이 아니라, 팬덤과 스토리텔링을 갖춘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에 진정성과 트렌디함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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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광고, 모두가 반기는 건 아니다.
좋은 반응을 얻은 사례가 있는 반면, 오히려 브랜드 이미지에 독이 된 사례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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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보그X게스 – 패션 업계 AI 모델 논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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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미국 패션 잡지 보그(Vogue)에 실린 게스(Guess)의 AI 광고가 큰 비난을 받았습니다.
언뜻 보면 일반 화보 같지만, 광고 하단에는 ‘AI 생성 모델’이라는 문구가 있었고, 보그가 이를 허용했다는 점에서 “🤬패션 업계에서 AI 모델 활용을 용인했다”라는 신호로 읽혔다는 지적입니다.
“모델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왜 AI 모델을 쓰냐”, “존재하지도 않는 여성과 비교당해야 하느냐”라는 소비자부터 "게으르고 값싼 방식"이라는 모델들의 항의도 이어졌습니다.
광고 제작사 측은 실제 모델 촬영을 바탕으로 AI를 생성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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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니스프리 –AI 모델로 화장품 발색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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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 게재된 AI 제작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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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자회사 🖱️이니스프리는 자사 색조 화장품 판매 페이지에 AI로 만든 모델 컷을 활용하고도 이를 명시하지 않아 논란이 됐습니다. AI 이미지임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 신뢰성 문제가 제기됐죠.
💄색조 제품은 실제 피부 발색과 질감이 중요한데, “AI도 퍼스널컬러가 있나요?”, “실제 제품인지 알 수 없잖아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사전 고지가 없었기 때문에 광고가 소비자를 기만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습니다.
이니스프리 측은 제품 질감을 구현하기 위한 하나의 시도였으며, 앞으로 피드백을 반영해 신뢰성 있게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현재 해당 이미지는 판매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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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성형 AI 광고, 유행인가? 전환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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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광고에 대한 거부감은 단순히 “AI를 썼다”는 데서 비롯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실존하지 않는 모델이 실제 사용자인 척 표현된다는 점, 그로 인해 광고 메시지가의 신뢰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또 한편에서는 “진짜 사람 대신 AI 모델을 사용하는 것” 결국 일자리 위협이라는 문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생성형 AI가 기존 노동을 대체하는 것에 대한 논란은 꾸준히 있었습니다.
이전 먼슬리에이텐 22호에서도 주제로 이야기한 적이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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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적은 비용으로 빠르게, 눈에 띄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지만,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면 오히려 브랜드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AI가 혁신의 도구일지, 또 다른 혼란의 시작일지 본격적으로 드러나게 될 것 같은데요.
💁♀️여러분은 이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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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디자이너 Molly가 직접 말하는, ATEN의 생성형 AI 숏츠 제작기
안녕하세요! 에이텐코리아 영상디자이너 Molly입니다😸
요즘 영상 제작에 생성형 AI를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활용하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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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콘텐츠는 제품 사진이 아니라, 아예 AI로 이미지부터 제작했어요!
🖱️ImageFX로 허브 도킹스테이션 이미지를 생성한 뒤, 포토샵으로 디테일을 다듬었어요. 🖼️ImageFX는 구글에서 만든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 AI로, 설명만 입력하면 사진 스타일, 그래픽 스타일 등 다양한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어요! 아이콘은 🖱️ChatGPT 이미지 생성 모드로 따로 만들었죠. 🎨이미지 생성 모드는 기존 이미지에 맞춰서 변화, 배치 수정 등 반복적으로 시도할 수 있어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포토샵 리터칭으로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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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 감성의 회의 장면은 전부 AI로 만든 거예요!
🖱️Midjourney로 픽셀&흑백톤 레퍼런스 적용 후, 회의 중 장면을 만들었어요. 🎨Midjourney는 배경 이미지나 콘센트 아트, 감성 레퍼런스 제작에 좋아요. 이 후 제작된 이미지를 🖱️ChatGPT에 넣어 각 AI 아이콘 제작을 요청했고, 마무리는 역시 포토샵에서 했습니다!
생성형 AI로 영상을 만들면 빠른 속도로, 원하는 콘셉트를 반복해서 뽑아낼 수 있어서 좋아요! 숏츠처럼 빠르게 소비되는 콘텐츠 제작에 잘 맞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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